내년 2월 방송 예정인 SBS 금요드라마에 캐스팅

배우 오윤아가 출산 후 4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오윤아는 지난 8월말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이후 드라마를 통해 컴백해 여전한 미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오윤아는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SBS 금요드라마에 일찌감치 캐스팅됐다.

오윤아는 이번 드라마에서 늘씬한 몸매를 한껏 드러내는 에어로빅 강사로 출연해 결혼 전보다 더욱 탄력있는 이미지로 안방극장에 나선다.

오윤아의 한 측근은 “오윤아는 출산 이후에 가장 신경 쓴 부분이 몸매였던 만큼 예전의 탄탄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아이를 출산했다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처녀 때보다도 더 아름다운 몸매를 뽐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지난 3월 SBS 드라마 이후 9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셈이다. 오윤아는 를 촬영할 당시 임신 중이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기엄마가 된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어서 대단한 각오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윤아는 12월 중순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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