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성 등과 호흡 맞춰 왁스 7집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 진행

리포터 출신 배우 정아름이 가수 왁스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정아름은 4일부터 3일간 서울 신사동과 경기도 파주 인근에서 배우 이태성 등과 호흡을 맞춰 왁스의 7집 앨범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다.

정아름의 소속사 관계자는 “뮤직비디오의 촬영을 맡은 최성욱 감독이 SBS 금요드라마 정아름의 연기를 높게 평가했다. 욕심 있게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만족해 했다. 정아름도 처음으로 하는 뮤직비디오인 만큼 혼신의 힘을 실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아름은 MBC , 영화 로 스타덤에 오른 이태성과 호흡을 맞춘다. 정아름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이태성을 바라보며 가슴 아파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태성은 야구모임을 함께 하는 박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번 뮤직비디오에 무료 출연을 자청했다. 정아름은 이태성을 차지하기 위해 친구에게 나쁜 짓을 하는 등 개성 강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정아름이 SBS 에서 보여주는 귀엽고 장난기 많은 모습이 아닌 본격적인 감정연기 및 눈물연기를 하게 됐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왁스는 내년 1월 7집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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