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브랜드 에바멘즈 나윤과 공동 운영하기로 하고 최근 계약서에 사인

김준희가 남편 지누 대신 나윤의 손을 잡은 이유는?

가수 겸 배우 김준희가 그룹 인디고 출신의 나윤과 손을 잡았다. 김준희는 지난달 1일 론칭한 남성복 브랜드 에바멘즈를 나윤과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최근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김준희는 “나윤이 에바멘즈에 투자는 물론 의상 셀렉션, 메인 모델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윤의 본명은 김대진으로 지난 1995년 3인조 그룹 지오의 멤버로 연예계 데뷔했다. 2002년 조성모의 뮤직비디오 에 출연한 뒤 그룹 인디고의 멤버로 로 활동하다 KBS 2TV 미니시리즈 을 거쳐 현재 에 출연 중이다.

김준희는 에바멘즈의 론칭쇼에 남편 지누를 모델로 내세웠지만 실질적인 경영에는 나윤과 손잡은 데 대해 “나윤은 결혼 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다. 나윤이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남성복에 대한 조언을 구하면 좋을 것 같아 러브콜을 했다”며 웃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