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박시연의 클리비지룩 다른 영화제 같은 패션 '눈길'

‘클리비지룩,승자는 누구?’

배우 김혜수와 박시연이 영화제에서 눈에 띄는 클리비지룩(cleavage lookㆍ가슴 사이의 골짜기가 보일 정도로 V자로 파인 네크라인)으로 섹시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가슴의 윤곽이 거의 드러날 정도로 대담한 노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는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에서 몸에 딱 붙는 민소매의 V라인의 검은색 원피스를 선보였다. 박시연은 지난달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에서 반팔이지만 가슴 앞 부분이 확 파인 벨벳 원피스로 시선을 붙잡았다.

김혜수의 드레스는 랄프로렌 컬렉션에서 선보인 것으로 김혜수의 섹시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이었다. 김혜수의 스타일리스트 윤상미씨는 “청룡영화제에서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강조했지만 이번 영화제에서는 심플하면서도 쉬크한 매력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보통 여배우들이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을 선보이는데 반해 김혜수는 심플한 매력으로 몸매를 강조했다.

박시연이 선보인 과감한 클리비지룩 드레스는 구찌 제품으로 어깨를 드러낸 김혜수의 옷과 달리 반팔이 달려 있어 파인 가슴과 더욱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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