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신혼부부의 모습은 사진만으로도 깨소금의 고소한 냄새가 진동한다. 연예인 부부 안재환 정선희도 그 고소한 냄새에서 벗어날 수 없는 모양이다. 두 사람의 표정만으로 얼마나 행복한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남편의 팔에 안겨 행복에 겨운 미소를 띠고 있는 정선희의 모습에서 어느덧 ‘노처녀’의 기운은 사리진 지 오래다. 두 사람은 마치 절대 놓지 않겠다는 듯 서로의 몸을 꼭 감싼 채 화목한 기운을 내고 있다.

슈퍼모델 출신 홍진경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했다. 평소 홍진경은 정선희와 가장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개그우먼 이영자 최화정 등과 함께 두 부부가 묵고 있는 호텔로 쳐들어(?) 갔다. 이영자 최화정은 아직 싱글인지라 두 사람의 깨소금 모습에 얼마나 부러워했을지 짐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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