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리'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을 전체공개

성형수술 중 과다출혈로 사경을 헤맸던 베이비복스 리브 전멤버 한애리(22ㆍ본명 권애리)가 수술 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애리는 11월30일 오후 1시40분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리’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을 전체공개했다.

한애리는 다소 부어보이는 얼굴을 위에서 아래 각도로 직접 찍은 셀카(셀프카메라) 사진을 올렸다. 이어 “가만있어도 튀어나온 듯 한 오리주둥이. 정식 명칭은 치아교정술이 아니라 턱 교정술이래요. 그리고 성형수술의 한 종류라네요. 미스터리는 한 쪽을 맞췄는데… 다른 쪽도 왜 부어보이지?”라고 글을 곁들었다.

한애리는 10월26일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 가슴 성형수술과 턱교정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중 생긴 부작용으로 코를 통한 출혈 증세가 일어나 11월 18일 응급수술을 받아 퇴원 후 집에서 회복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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