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S클리닉' 4화 특별출연

원조 섹시 스타 정세희가 뇌종양을 딛고 건강한 모습으로 드디어 안방극장을 찾았다.

정세희는 28일 밤 12시 케이블 채널 수퍼액션의 4화 ‘아찔한 선택’편에 특별출연했다.

정세희는 ‘아찔한 선택’에서 섹시하고 터프한 오마담으로 등장해 또 한번 아찔한 매력을 발산했다. 정세희는 특유의 몸놀림과 표정으로 화끈한 베드신을 선보여 섹시스타의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주인공 김태현에게 돈다발을 던지는 도도한 모습과 막무가내로 내쫓기는 처량한 모습 등 평소 보지 못했던 코믹연기까지 선사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정세희는 2005년 가수 컴백을 앞두고 뇌종양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채 투병해왔다. 최근 건강을 되찾아 을 시작으로 배우와 가수 컴백과 더불어 서울 강남에 카페를 열고 사장님으로 바삐 지내고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