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완소남과 완소녀가 부르는 노래 솜씨는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면 노래 실력은 상관없다.

배우 정일우와 이연희가 부르는 는 그 두 사람이 불렀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달콤하다. 미리 연습한 듯한 손 동작이 귀엽기까지 하다.

정일우와 이연희는 16일 오후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에서 열린 영화 (감독 이한ㆍ제작 ㈜오죤필름)의 ‘두근두근 콘서트’에서 낭랑한 목소리로 를 열창했다.

긴 머리를 풀고 빨간 모자로 발랄함을 표현한 이연희와 정장풍 수트로 점잖은 멋을 낸 정일우의 완벽 조화가 노래뿐 아니라 팬들의 눈도 즐겁게 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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