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배우 구혜선이 무거운 가체와 궁중예복을 벗고 하늘하늘한 실크 망사 소재의 드레스로 갈아입었다.

구혜선은 19일 오후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07 크리스마스를 위한 앙드레 김 패션 판타지아’ 패션쇼에 올랐다.

구혜선은 연노란색, 청녹색 꽃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녹색 드레스를 입고 기품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

구혜선은 비상하는 청학과 같은 자태로 포즈를 취하고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구혜선은 마치 숲에서 걸어 나온 여신과 같은 모습으로 캣워크를 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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