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행진 등에 업고 14회 연장방송 결정

SBS (극본 박현주ㆍ연출 운군일,백수찬)가 인기행진을 등에 업고 14회 연장방송을 결정했다.

SBS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는 “를 1회 가량 연장하기로 했다. 예정됐던 50부로 드라마를 종영하기에 아직 풀어내지 스토리 전개가 있어 7주 가량 방송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는 평균 2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극중 옥지영(최여진)과 김영민(송종호)의 관계가 밝혀지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의 가장 큰 긴장의 고리인 진주(이영아)와 진주의 친부(임채무)의 관계가 남아있는 상태다. 제작진은 진주와 친부의 갈등과 전개를 긴장감 있게 묘사하게 위해 연장방송을 결심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당초 드라마 제작 초기단계부터 배우들과 제작진 사이에서 드라마 전개상 필요하다면 연장을 하기로 합의가 됐었다. 단순히 시청률이 좋아 드라마를 늘리는 개념이 아니다.

는 현재 세미(한여운)과 영수(김희철)의 결혼으로 인한 집안갈등과 준우-지영의 과거사, 진주와 진주의 친부의 갈등 등 주요 갈등이 남아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성원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는 극의 중 후반기에 들어선 상태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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