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부작용 고생 '동병상련'… "이런일 또 없길"

"잘 해보려고 그랬을 텐데…."

배우 곽진영이 베이비복스리브 전 멤버인 한애리의 성형수술 중 과다출혈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곽진영은 스포츠한국과 전화 인터뷰에서 "연예인이 성형수술을 결심했으면 무언가 잘 해보려고 했을텐데…"라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 곽진영은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한동안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던 터라 한애리의 소식에 큰 충격을 받은 듯했다. 한애리의 경과를 자세하게 물으며 걱정스러운 듯 말을 꺼냈다.

곽진영은 "자세한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 하지만 그런 소식이 계속 들려오는 것 자체가 마음 아픈 일이다"고 말했다. 곽진영은 최근 한 아침 대담프로그램에 출연해 성형수술 부작용에 대해 충격적인 고백을 쏟아놓았다. 계속된 성형 재수술로 눈이 감기지 않아 수면장애에 시달렸다.

곽진영은 "그런 소식이 제발 더 이상 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연예인에게는 정말 큰 문제다. 개인이나 주변에 큰 상처를 준다"고 말했다.

곽진영은 최근 몸 상태를 완전히 회복하고 재기를 노리고 있다. 한 드라마로 차기작을 정하고 내년부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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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애리 성형 수술 중 중환자실행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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