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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이준기 쫓는 형사 된다
SBS 드라마 '일지매' 시후 역으로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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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가 조선시대 형사로 변신한다.

박시후는 SBS 특별 기획드라마 <일지매>(극본 최란ㆍ연출 이용석)에 의금부 나장 시후 역으로 캐스팅됐다. 박시후가 맡은 시후는 극중 양반집안의 서자로 태어나 독학으로 무예를 익혀 무과 시험에 합격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서자라는 신분 때문에 앞길을 막히자 스스로 의금부 나장이 돼 주인공 일지매(이준기)를 쫓게 된다.

박시후는 이번 작품에서 일지매 역을 맡은 배우 이준기와 투톱을 이뤄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박시후는 지난 9월 방송된 SBS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에 출연해 동시간대에 방송된 이준기 주연의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과 경쟁을 벌인 바 있다. 이번에는 한 작품 안에서 연기 대결을 펼치게 됐다.

박시후의 극중 이름이 시후인 것도 이채롭다. <일지매>의 작가는 작품초기단계부터 박시후를 염두에 두고 대본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후는 완벽한 시후로 변신하기 위해 매일 4시간씩 승마와 액션 연기 등을 배우며 맹훈련 중이다.

박시후가 출연하는 <일지매>는 내년 4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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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영 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입력시간 : 2007/11/20 10: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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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7/11/20 10:56:21   수정시간 : 2013/04/25 12: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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