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MC인 송지효와 함께 뮤지컬 형식 무대 선보일 예정

6년 만에 컴백하는 가수 박진영이 배우 송지효의 조력을 받아 뮤지컬 무대를 선보인다.

박진영은 18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하는 생방송 에 출연한다. 박진영은 이날 무대에서 MC인 송지효와 함께 호흡을 맞춰 뮤지컬 형식으로 첫 컴백무대를 꾸민다.

의 장혁재 PD는 “컴백 무대는 타이틀곡 분위기에 맞게 가정집 분위기에 세트장을 마련했다. 박진영의 노래 가사를 뮤지컬 형식으로 꾸밀 예정이다. 박진영의 옛 연인으로 MC 송지효가 분해 박진영과 호흡을 맞출 것이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이번 컴백 무대를 통해 뮤지컬 형식의 공연과 박진영 특유의 개성 있는 댄스와 힘있는 무대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지효는 뮤지컬 무대에서 박진영의 옛 연인으로 출연해 박진영을 추억과 회한으로 가슴 아프게 만드는 역할을 맡았다. 는 박진영의 이례적으로 5분여의 시간 특별시간을 할애해 박진영의 컴백 무대에 힘을 실어 줬다.

의 제작 관계자는 “박진영은 맨손으로 미국에 가 프로듀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프로듀서가 아닌 가수 박진영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금의환향해 갖는 6년 만에 첫 무대인만큼 화려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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