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세종대왕의 정실 소헌왕후로 최종 낙점됐다.

이윤지는 지난 14일 KBS 1TV 새 대하사극 (극본 윤선주ㆍ연출 김원석 김성근)에서 세종대왕의 정실부인인 소헌왕후로 첫 촬영을 마쳤다.

이윤지는 최근 에서 세종대왕의 여자로 캐스팅됐었고, 최근에 소헌왕후로 최종 결정됐다.

배우 김상경은 15일 오후 전북 부안에서 진행된 KBS 1TV 새 대하사극 의 기자간담회에서 "이윤지와 첫 신 촬영을 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지 대사중에 '내가 왕비의 남편이 아니라 자식같아 보인다'라는 대사에 웃기도 했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실제로 김상경과 이윤지는 10세 이상 차이가 나며 극중에서 왕과 왕비로 출연하게 됐다. 이윤지는 비운의 왕후로 출연해 아픈 상처를 지닌 소헌왕후로 속 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은 의 후속으로 내년 1월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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