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전 멤버 장우혁과 코요테 멤버 김종민이 동반 입영했다.

장우혁과 김종민은 15일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들어가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두 톱 스타의 동반 입영으로 훈련소 입구는 큰 혼잡을 빚었다.

두 사람이 모두 입영 예정 시간인 오후 1시를 5분 남기고 나타나면서 팬들과 취재진이 순간적으로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별도의 인터뷰 없이 훈련소로 향했으며 입소식에도 혼잡을 우려해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민과 장우혁은 각각 허리, 턱관절 이상으로 신체등급 4급 판정을 받아 서울 서초동의 서울고등법원과 서울 강남의 공기관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26개월간 군 대체 복무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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