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사, 시간 잘못 통보해 벌어진 해프닝

가수 이효리가 지각 논란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효리는 9일 오전 팬카페에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효리는 “10시까지 와 달라고 해서 10시에 도착했다. 현장 정리가 안돼서 7분 정도 차에서 기다라디 내린 것도 지각이랍니까. 이전 정말 뭘 해야할지 답답하기만 합니다”고 적었다.

이효리는 8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열린 에 당초 9시에 나타나기로 알려져 ‘지각 논란’에 휩싸였다. 1시간 가량 이효리가 늦게 등장하면서 취재진과 팬들이 주최측에 항의를 하면서 일이 불거졌다. 문제는 홍보사의 진행 미숙으로 드러났다.

한 행사 관계자는 “시간이 사전에 잘못 통보되면서 생긴 일이다. 이효리는 약속된 시간에 도착했지만 공지되지 않아서 일이 커졌다. 차질을 빚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