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 채시라 부부는 5일 오전 4시 4.04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았다.
김태욱 채시라 부부는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채니가 너무 좋아해서 기쁘다. 둘째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고맙고 앞으로 건강하게만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며 순산의 기쁨을 말했다.
채시라는 지난 2001년 채니의 분만을 담당했던 한양대병원 산부인과에서 둘째 아이를 맞았다.
김태욱은 직접 아이의 탯줄을 자르며 가족들과 함께 순산의 기쁨은 함께 나눴다. 두 사람의 둘째 아이는 4.04kg의 우량한 사내아이로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다.
스포츠한국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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