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정 재정비해 활동에 돌입

섹시 가수 미나가 부친상의 아픔을 털고 후속곡 로 활동을 재개한다.

미나의 소속사 관계자는 “미나가 급작스럽게 아버지를 떠난 보낸 후 식음을 전폐하고 힘들어 했다. 하지만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버지를 위한 일이라 생각하고 몸을 추스르고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나는 지난 20일 미국에서 공연을 진행하던 중 아버지가 간경화로 별세했다. 미나는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떠나보낸 후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칩거에 들어갔다.

미나는 후속곡 및 중국 일정을 모두 취소했지만 이는 아버지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해 모든 일정을 재정비해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 활동도 바로 시작할 계획이다. 당초 후속곡은 가 아니었지만 밝고 신나는 분위기로 활동하고 싶다고 해 후속곡도 교체했다. 미나가 마음을 다잡은 만큼 힘있는 활동을 선보이겠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미나는 후속곡 로 한국-중국에 걸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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