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예능 뉴스까지 섭렵

그야말로 '손정은 전성시대'다.

MBC 아나운서 손정은이 지상파 3사를 통틀어 아나운서 퀸으로 등극했다. 시사와 예능 뉴스까지 두루 섭렵하며 아나운서계의 우량주로 손꼽히고 있다.

아직 입사가 1년도 채 되지않은 손 아나운서는 벌써 < PD수첩> 까지 꿰차며 만능 아나운서의 사례를 기록 중이다.

손 아나운서는 지난 5일 MBC 가을 개편을 맞아 에서 안정된 뉴스 진행을 이끌며 호평을 받았다. 이어 생방송으로 전환한 < PD수첩>에서 당당히 한 코너를 맡아 시사에도 능통한 자세로 합격점을 얻었다

손 아나운서는 5일 방송된 지피지기에서 딱딱한 아나운서의 모습에서 파격적 변신을 꾀했다. 손아나운서는 게스트와 동료 아나운서들과 차별화를 두며 예능 프로그램 첫 도전의 테이프를 끊었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손 아나운서는 섹시한 로커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2006년 12월에 MBC에 입사한 손 아나운서는 이로써 단박에 MBC의 간판 아나운서의 입지를 굳히며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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