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가수 활동 접고 MC로 새 영역을 넓혀강 계획

여성 3인조 디바의 비키가 MC로 전업을 선언했다.

비키는 최근 케이블 채널 tvN의 의 고정 패널, DMB 방송의 를 진행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MC로 활동하고 있다.

비키의 소속사 부기엔터테인먼트측은 “공식적으로 해체를 선언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디바는 다시 활동을 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비키도 당분간 가수 활동을 접고 MC로 새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디바는 지난 2005년 8집을 마지막으로 별다른 앨범 작업을 하지 않고 있다. 디바의 멤버인 이민경과 지니는 각기 다른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경은 케이블 채널에서 MC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니는 현재 미국으로 건너가 활동을 쉬고 있는 중이다. 소속사측은 “비키도 현재 라디오 등에서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연기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어 배우로도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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