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이은성씨 에세이 출간… '얼짱' 과거사진 화제

가요계의 귀공자 팀이 모전자전(母傳子傳)의 빛나는 외모를 자랑했다.

가수 팀의 어머니인 이은성씨가 최근 팀을 비롯한 다섯 형제들의 성장기를 담은 책 를 발매했다.

팀은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쓰신 우리 집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자랑스럽고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내 어린 시절 성장 과정과 어머니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보며 옛 생각도 났다. 기분도 색달랐다. 우리 어머니의 예쁜 모습을 모두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즐겁다”고 말했다.

이은성씨는 이 책을 통해 다섯 형제의 성장 과정과 자신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책을 통해 공개된 이은성씨의 젊은 시절 모습은 이국적인 얼굴에 모델 같은 몸매의 소유자다. 이은성씨는 당시 영화감독과 지상파 방송사로부터 연예계 데뷔 러브콜을 받을 만큼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이은성씨는 연예계 대신 평범한 아내와 엄마의 삶을 선택했다. 아들은 어머니의 꿈을 대신 이뤘다. 넷째 아들인 가수 팀은 ‘가요계의 귀공자’로 불리는 미남 가수로, 다섯째 아들인 져슈아(Josua)는 모델로 활동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팀은 “형들과 동생이 모두 키가 크고 반듯한 건 어머니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팀은 최근 4집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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