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직장연애사' 주인공 맡아

배우 신이와 옥주현이 섹시미 대결을 펼쳤다.

케이블 채널 OCN의 TV무비 '직장연애사'의 주연을 맡은 신이와 옥주현은 1일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도발적인 섹시미를 과시했다.

옥주현은 이번 포스터에서 몸에 꼭 붙는 붉은 빛 블라우스에 앞이 훤히 트인 블랙 스커트 사이로 과감히 허벅지 라인을 드러내 시선을 자극한다. 역시 붉은 블라우스와 검은 정장 차림의 신이는 상대 남성의 넥타이를 과감히 끌어 당기며 유혹의 눈빛을 전한다.

'직장연애사'는 총 8부작 중 각각 네 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TV무비로 직장 남녀의 비밀스럽고 발칙한 연애사를 유쾌하게 다룬 코믹극이다. 옥주현, 신이 외에도 김인서, 김지우, 정지우 등이 주연을 맡았다.

제작사의 관계자는 "신이씨와 옥주현씨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섹시한 매력을 듬뿍 발휘했다. 신이씨는 특히 가슴 라인이 깊숙하게 파인 의상이 흘러내릴 뻔한 아찔한 상황을 겪었지만 이에 개의치 않고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평소 요가를 통해 볼륨감 있는 몸매를 가꿔 온 옥주현도 현장에서 시원한 각선미를 맘껏 뽐냈다는 후문.

'직장연애사'는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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