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콜 모델의 네번째 시리즈 광고로 국내 팬 찾아

‘아시아의 별’ 보아가 ‘애니콜’로 국내 팬을 찾는다.

보아는 11월7일 오후 12시30분 서울 한강둔치 잠원지구 선상카페 프라디아에서 있을 ‘애니밴드 시사회’에 참석한다. ‘애니밴드’는 보아가 처음으로 애니콜 모델로 선을 보이는 광고다.

애니밴드는 애니모션, 애니클럽, 애니스타에 이은 삼성전자 휴대전화 애니콜 모델의 네번째 시리즈 광고다. 이전 광고 시리즈에서 당대의 톱스타들이 감각적인 음악과 트렌디한 패션과 함께 등장해 큰 화제를 만들었다.

보아가 애니콜 브랜드 이미지와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지도 관심거리다. 9월 브라질에서 촬영한 광고는 보아 외에 타블로 시아준수 진보라가 새로 발탁됐다.

한 관계자는 “광고 컨셉트 안에 우주를 넘나드는 기발한 상상력이 들어있다. 천부적인 음악 소질을 타고난 젊은이들을 경쾌한 음악과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보아가 이 대열에 합류하면서 보다 역동적인 광고가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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