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이닷컴 > 스포츠한국 > 엔터테인먼트
 


 

옥소리, 외도 이어 은밀한 사생활까지 노출?
28일 기자회견 통해 부부간의 성생활 및 외도 사실까지 고백… 전쟁 '예고'

관련기사

• 박철-옥소리 "파경은 네탓!" 진흙탕 싸움
• 박철 "옥소리, 내가 가장 아끼는 후배와 간통"
• 옥소리 "부부생활 불만·정모씨와 외도" 고백
• 옥소리 "박철, 매번 내 이혼요구 묵살하더니"
• 옥소리 "이혼엔 합의… 나도 법적대응" 발끈
• "내가 옥소리 내연남? 다른남자 있다" 발끈!
• 이영하-선우은숙·박철-옥소리 '비교되네'

• "옥소리, 내연남과 화보 촬영장 동행" 폭로
• 박철 "어린 딸에게 이혼사실 알리니.." 고백
• 박철 위로해주던 이영하도? 아~ 몰랐는데..
• [포토] 박철 검은 눈밑·수척해진 얼굴이..
• 옥소리-최진실·오현경-백지영 '같은 사주?'
• 옥소리 '남친' 작년 고백! 박철 "처음 알았다"
• 박철 "조폭들 협박, 어제 오늘 일 아니다"

• '외도' 옥소리 은밀한 성생활까지 노출!
• 선우은숙 이혼심경 첫 고백… 의혹만 증폭!
• '손태영 버린' 쿨케이 "그 얘기는 묻지마!"
• 이혼·사망 김주승 '다른 여자·자식' 있었다
• 폭행죄 이찬 "유산은 근거없다" 다시 발끈!
• 김혜영 "이미 이혼" 종갓집 맏며느리 아픔
• 옥소리-최진실·오현경-백지영 '같은 사주?'

• 이의정 "16억 빚·결혼하려던 남자가…" 고백
• 혼음·9시간 섹스…서갑숙 "아~" 첫 심경고백
• 이미연-김승우 커플 왜 이혼했나 했더니…
• 조성민 '불륜' 그녀와 이미 재혼! 최진실 충격
• 女모델 '지나친 남성편력' 연인 스타에 들통
• 전유성과 별거중 진미령 "혼인신고 안해…"
• 황기순 "톱스타에 전 부인 빼앗겼다" 폭로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28일 저녁 역삼동 한 음식점에서 옥소리가 박철과의 파경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이야기 하는 도중 눈물 흘리고 있다.

갈 데까지 간 것인가.

박철 옥소리 부부의 이혼 과정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옥소리가 자신이 외국인과 외도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하면서 박철과의 은밀한 사생활을 그대로 노출하는 바람에 폭로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옥소리는 28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레스토랑에 전격적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옥소리는 이날 부부간의 성생활 및 외도 사실까지 고백하며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을 예고했다.

옥소리는 이날 아이보리색 티셔츠와 갈색 가디건을 입고 등 준비해온 원고를 읽어나갔다. 옥소리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11년 동안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이혼 소송에 관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어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뗐다.

이날 옥소리가 폭로한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옥소리는 박철과의 이혼 사유가 자신의 외도가 아닌 박철의 과실이 크다고 주장했다.

우선 옥소리는 박철이 결혼 전 자신의 명의로 1억원의 돈을 빌려갔으며 결혼 초기 친정 식구들에게 술을 마시고 욕을 일삼기도 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내놓았다. 뿐만 아니라 연애 당시부터 박철이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조목조목 결혼생활 중 겪었던 갈등과 이혼에 이를 수 밖에 없었다고 말을 이어갔다.

옥소리는 이혼의 가장 큰 이유로 박철이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경제적인 무능력과 부부관계의 무관심으로 꼽았다. 옥소리는 박철이 결혼 생활 후 제대로 생활비를 주지 않았고, 카드빚은 물론이고 사채마저 썼다고 주장했다. 옥소리는 “박철은 결혼 후 경제 활동을 통해 30억원이 넘는 돈을 벌었음에도 수중에 자신의 재산으로 된 소유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한달에 4~5차례씩 술값으로 수백만원의 돈을 썼으며, 사채빚까지 끌어다 쓰면서도 나에게 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옥소리는 또 다른 이혼 사유로 애정 문제를 제기했다. 잉꼬 부부라는 세간의 시선과 달리 실제 자신 부부의 삶은 불행했다고 말했다. 옥소리는 “결혼 생활 중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맺은 것은 10여 차례에 지나지 않았다. 심지어 남편에게 부부관계를 요구했으나 면박을 당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옥소리는 이날 부적절한 관계로 지목된 외국인 요리사와 연인 관계가 아니라 성악가인 정모씨와 연인 관계였다고 고백했다. 외국인 요리사에게 영어와 요리를 배우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일은 없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옥소리는 지난 2006년 성악가 정모씨와 3개월동안 연인으로 지냈다고 털어놨다. 당시 공연을 보러갔다가 정모씨와 알게 됐고, 여러번 공식적인 자리에서 보면서 친분이 두터워졌다는 게 옥소리의 주장이었다. 옥소리는 “항간에 알려진 외국인과의 외도가 파경의 이유라고 알고 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 전에도 박철이 여러 문제를 일으켜 제가 이혼을 많이 요구했다”고 말했다.

옥소리는 인터뷰 말미에 “박철씨가 더이상 일을 크게 벌리지 않기를 바란다. 박철과 재결합 의지는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입력시간 : 2007/10/28 21: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