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오다기리 조는 털이 달린 회색 수트를 입고 군화를 연상시키는 신발을 매치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올백’으로 넘긴 머리모양과 뾰족하게 세운 수염은 일본 최고의 개성파 배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오다기리 조는 입국할 때도 바짓가랑이 아래가 축 처진 힙합 바지를 스타일의 복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네티즌은 이런 패션스타일이 방송인 노홍철과 비슷하다고 해 ‘노다기리 조’라고 부르는 등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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