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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피는 달라도… "뼛속까지 한국인!"
터키서 유학… '느낌표' 출연후 인기 몰이
전통체험·연기공부에 푹~ "한국서 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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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사람.’ 이름에 감춰진 뜻이 마치 그의 요즘 생활을 말해주는 듯 하다. 터키에서 건너온 에네스 카야(23). 에네스라는 이름에는 세상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사랑을 받는다는 뜻이 숨겨져있다.

에네스 카야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느낌표>(연출 안수영)의 ‘다시보기’ 코너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에네스 카야는 콤론, 크리스챤, 그레그 등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남자 패널들과 함께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남자판’ <미녀들의 수다>인 셈이다.전통 나침반 윤도를 공부하는 모습, 판소리 한 구절을 구성지게 부르는 훈련 등을 받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어찌 보면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인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체득하고 있다.

에네스 카야는 패널 가운데 가장 빛이 난다. 방송을 보고 있노라면 그가 등장할 때 ‘뼈속까지 한국인’ ‘오스만투르크의 한국인’ 등 자막이 종종 등장한다. 그만큼 한국 문화에 익숙하다는 말이다.

“한국과 터키는 ‘형제의 나라’라는 말이 있잖아요. 어릴 적부터 한국이 궁금했어요. 한국전쟁 당시 터키의 각 마을에서 장정 한 명이 차출돼 한국에 파견됐거든요. 어느 마을을 가든 한국전쟁에 참가한 사람이 있는 셈이니 이미 오래전부터 한국에 대한 애착을 갖는 이들이 많았어요.”

에네스 카야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의 IT를 배우기 위해 한국 유학을 결심했다. 아버지의 권유가 무작정 한국을 찾아 1년 동안 말을 배우고 2004년 한양대학교 정보통신학부에 진학했다.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한국과 터키를 잇는 정보 기술 경영을 공부하던 도중 한 미국인 친구의 권유로 TV에 출연하게 됐다.

“자꾸 욕심이 나더라고요. 한국어에도 익숙하니 주위 사람들이 연기도 해보라고 자꾸 권하고 있어요. 얼마전부터 얼결에 연기 공부를 하게 됐네요.”

에네스 카야는 한국에 익숙해질수록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한국에 남아있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지고 있다. 터키에 있는 가족들을 설득하는 게 남아있는 과제다. 그래도 에네스 카야는 형제의 나라인 한국에 더욱 빠지고 있고, 진짜 뼈속까지 한국인이 돼가고 있다.

에네스 카야는 “이름이 가진 뜻대로 기왕이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싶어요. 외국계 한국인 100만 시대라는 데 저 같은 사람도 필요하지 않을까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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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사진=김지곤 기자 jgkim@sportshankook.co.kr

입력시간 : 2007/10/25 0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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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7/10/25 07:07:15   수정시간 : 2013/04/25 12: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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