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겸 MC 박미선이 '말'을 잘 써 상을 받는다.

박미선은 KBS 주최의 을 수상한다. 이 상은 KBS 방송 심의팀, 아나운서팀, 한국어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올바른 언어 사용을 통해 방송언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언어순화에 이바지한 보도 및 TVㆍ라디오 부문 진행자를 꼽아 상을 주는 것이다.

박미선은 KBS 1TV 를 비롯해 KBS 2TV , SBS , MC로 바른 언어를 사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꼽혔다.

측은 "박미선은 따뜻하고 편안한 진행솜씨와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MC라 선정됐다. 의 안정적이면서도 따뜻한 진행과 올바른 방송언어 사용이 이번 수상에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박미선은 오는 26일 상을 받는다. 박미선은 현재 SBS 드라마 에서 억척녀 강군자로 출연해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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