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성숙한 연기 보일것"

“내 연기 나도 싫었다.”

영화 의 여주인공인 배우 반효진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반효진은 최근 케이블 채널 YTN STAR 의 코너 ‘해결?해드림’(연출 이영식)의 제작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반효진의 방송 출연은 처음이다.

반효진은 “언론과 처음으로 인터뷰를 갖는다. 관객들에게 연기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았다. 스스로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관객의 지적을 귀담아 앞으로 더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반효진은 아역 배우 출신이라는 사실도 털어 놓았다. 어린 시절 MBC 어린이 드라마 와 MBC 사극 에도 출연하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 이후 학업에 열중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의 오디션을 보게 됐다.

반효진은 “연기는 나중에 할 수 있으니까 공부할 수 있을 때 공부를 하는 게 좋겠다는 부모님의 권유로 연기 활동을 그만뒀었다”고 설명했다.

반효진은 이날 에서 상대역을 맡은 배우 현진과 함께 출연해 촬영에 관련된 뒷얘기를 들려준다. 반효진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하고 연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반효진이 출연하는 ‘해결?해드림’은 24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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