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라디오 DJ… 김재욱-영화 캐스팅… 김동욱-시트콤 도전

왼쪽부터=이언, 김재욱, 김동욱
‘이것이 3인3색!’

MBC 드라마 의 3인방이 서로 다른 행보로 눈길을 끈다.

배우 이언 김재욱 김동욱이 각각 라디오 스크린 브라운관을 복귀 무대로 택했다. 이언은 박경림의 뒤를 이어 MBC 표준FM(95.9MHz) (연출 양시영)의 DJ로 나선다.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출연했던 이언은 개그우먼 김신영과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맡아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김재욱은 영화 (감독 민규동ㆍ제작 영화사 집)에 캐스팅됐다. 에서 맛있는 와플을 구웠던 김재욱은 이번 영화에서 천재 파티쉐 선우 역을 맡아 역할을 전문화시킨다. 게다가 게이다. 섹시하고 매력적인 게이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김동욱은 귀여운 이미지를 앞세워 시트콤에 도전한다. 11월 방송되는 KBS 2TV 시트콤 (극본 마석철ㆍ연출 이교욱)에서 배우 김수미의 셋째 아들로 등장한다. 에 이어 브라운관 2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이언 김재욱 김동욱은 에 나란히 출연해 각각 ‘민폐민엽’ ‘와플선기’ ‘자뻑하림’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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