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제대후 첫 CGV TV영화 '편의점…' 출연

배우 노형욱이 제대 이후 케이블 TV영화로 안방복귀에 나선다.

노형욱은 내년 1월 방송될 케이블 영화채널 CGV의 TV영화 5편 중 한 편으로 컴백한다. 노형욱은 지난 2006년 7월 현역으로 입대한 후 8개월 만에 의병 제대했다. 그 이후 1년여 만에 시청자들에게 인사하는 셈이다.

노형욱의 소속사측은 “노형욱은 케이블 TV 영화에 첫 출연하게 됐다. 이라는 TV영화다. 노형욱이 다니고 있는 한양대 연극영화과 출신 감독들이 만든 영화이다. 노형욱은 이번 작품에서 의경으로 등장한다”고 말했다.

노형욱은 한양대 출신 감독 5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에 동문으로서 합류했다. 소속사측은 “CGV 채널측에서는 5편 중 시청률이 가장 높은 두 편을 골라 영화관 상영도 준비하고 있다. 노형욱은 이번 작품이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면 TV와 영화관에 동시에 얼굴을 내미는 행운을 안게 된다”고 설명했다.

노형욱은 지난 1998년 MBC 드라마 에 16세의 나이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 SBS 시트콤 등으로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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