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도 못 알아봐

방송인 조정린(23)이 최근 집중 다이어트를 통해 늘씬한 미녀로 급변신했다.

조정린은 케이블 채널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킹 FINAL'의 진행을 맡아 최근 녹화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아찔소 시즌3' 이후 두 달 만에 방송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조정린은 놀랄 만큼 늘씬해진 외모에 여성스러운 원피스와 하이힐 차림으로 녹화에 임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정린씨가 늘씬한 허리라인에 턱선이나 이목구비가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변해 있어 깜짝 놀랐다. 방송을 쉬는 사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 같다. 이제는 귀여운 이미지보다는 성숙한 매력을 풍기는 것 같다"고 밝혔다.

야외 녹화 당시 조정린을 지켜 보던 동네 주민들은 "조정린이 TV에서 보던 모습에 비해 절반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다. TV에는 원래 그렇게 뚱뚱하게 나오나"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조정린의 아찔한 변신은 25일 밤 11시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킹 FINAL'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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