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이튿날에는 배우 박민영이 거침없는 시구폼을 보여줬다. 박민영은 시구하기 전 미소로 타자의 눈을 홀린 뒤 신중하게 공을 던졌다. 정태우는 사극 분장으로 시구해 관중들의 환호를 샀다. 정태우는 17일 대전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KBS 1TV 사극 의 출연 모습 그대로 나타났다. 정태우는 시구 전 1루에 견제구를 던져 관중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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