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박성웅악역 탈피하고 '정의의 도끼' 맹활약동영상 보고 "무조건 하겠다" 우겼죠 “분장사만 믿고 놔두었더니 옆머리카락을 ‘바리깡’으로 홀랑 밀어버렸네요. 그렇게 만들어진 게 ‘주무치 헤어스타일’이에요. 남들은 사극에서 가발을 쓰지만 오히려 전 현대극에서 가발을 쓰죠.” 박성웅은 ‘주무치’에 올인하기 위해 1년 전부터 민둥머리로 지내오고 있다. 사진=김지곤기자 jgkim@sportshankook.co.kr의 방송 3주 전쯤, 그에게 격려 문자를 보냈다. 답장이 왔다. ‘이번엔 교화됐다. 나쁜 역할이 아니다’고. 배우 박성우의 필모그래피를 보자면 착한 역할을 찾기 힘들다. 영화 의 악당 승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분장사만 믿고 놔두었더니 옆머리카락을 ‘바리깡’으로 홀랑 밀어버렸네요. 그렇게 만들어진 게 ‘주무치 헤어스타일’이에요. 남들은 사극에서 가발을 쓰지만 오히려 전 현대극에서 가발을 쓰죠.” 박성웅은 ‘주무치’에 올인하기 위해 1년 전부터 민둥머리로 지내오고 있다. 사진=김지곤기자 jgkim@sportshankook.co.kr의 방송 3주 전쯤, 그에게 격려 문자를 보냈다. 답장이 왔다. ‘이번엔 교화됐다. 나쁜 역할이 아니다’고. 배우 박성우의 필모그래피를 보자면 착한 역할을 찾기 힘들다. 영화 의 악당 승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