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관심집중'

‘진심은 통했다.’

15일 개국한 케이블 오락 채널 MBC 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 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은 15일 개국 당일 MBC 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은 연예인들의 신변잡기식 토크가 아닌 진솔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타와 ‘안티팬’이 만난다는 신선한 시도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출연자의 안티팬을 비롯해 연예전문기자 성형외과의사 등 전문 패널들이 등장해 객관성을 높였다. 패널 중 한 명으로 본지 김성한 기자가 고정 출연해 공방을 펼쳤다.

첫 회 게스트로는 개그맨 김영철 김현철 김효진을 비롯해 김C 이유진 등이 출연했다. 자신을 둘러싸고 항간에 떠도는 소문이나 유야무야 넘어갔던 사건 사고에 관해 솔직하게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방송되는 2회에는 개그 듀오 컬투가 출연한다.

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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