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에 용이 감독 참석해 응원… 불화설 불식

용이 감독
가수 겸 배우 박지윤이 공식 연인인 용이감독과 변치 않은 애정을 과시했다.

용이 감독은 15일 서울 신사동 아트앤드림갤러리에서 있었던 박지윤의 포토 에세이집 출간 기념 사진전에 참석해 응원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측근은 “용이감독이 사진전에 참석해 연인인 박지윤을 격려했다. 가까운 지인들끼리 얘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01년 처음 만나 지난 2월 열애설 보도와 함께 연인관계를 공식화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 모두 대외 활동이 활발하지 않아 일각에서는 불화설을 재기되기도 했다. 두 사람이 공식석상에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런 불화설도 깨끗하게 불식시켰다.

박지윤은 포토 에세이집 출간과 함께 가수 및 배우 활동도 재개할 계획이다. 중국에서 사전제작방식으로 촬영한 가 우여곡절 끝에 SBS로 편성이 결정돼 내년 초 팬들을 만난다. 올 연말에는 앨범도 발표하며 가수로서도 활동할 예정이다.

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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