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짱]

"성형한 환희가 제 이상형이에요."

아비가일은 최근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팬이 됐다. 멤버 환희 때문이다. 아비가일은 얼마전 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환희를 직접 만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아비가일은 이내 깜짝 놀랐다. 자신이 인터넷으로 검색했던 환희의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제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팬이었기 때문에 환희가 에 출연한다는 말을 듣고 인터넷 검색을 해봤어요. 환희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후 방송 촬영장에서 봤는데 환희가 아닌 줄 알았어요. 제가 인터넷에서 발견한 모습이 아니었거든요. 놀라긴 했지만 현재 그 모습이 제 이상형 같아요."

아비가일이 환희에 빠져있다면 브로닌은 신화출신 이민우에게, 사유리는 매력적인 음색의 가수 테이에게 각각 '꽂혀'있다. 세 사람 모두 한국 남성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모습에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이 실감이 갔다.

아비가일 브로닌 사유리가 수줍게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면서 어느새 이들의 볼도 빨갛게 단풍잎처럼 물든 것도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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