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은 12일 보도에서 "지난 10일 있었던 김희선의 함들이에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박한별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은 이날 오후 6시께 함을 짊어지고 온 신랑 측 친구들과 옥신각신하는 등 함들이의 들러리로서 임무에 충실했다.
신문은"박한별이 김희선의 친구들과 함께 신랑 측 친구들을 유혹하는 등 함을 들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결국 이날 오후 7시께 김희선의 고교 동창 중 한 사람이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함을 들이는 데 성공했다"고 함들이 풍경을 전했다. 박한별은 이후 이들과 뒤풀이에도 동행해 김희선과의 우애를 과시했다.
박한별은 2003년 SBS 드라마 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김희선과 친분을 쌓아왔다.
김희선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 박주영(34)씨와 결혼한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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