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DJ 발탁

가수 김혜림이 개그맨 심현섭과 호흡을 맞춰 라디오 DJ로 나선다.

김혜림은 15일부터 TBS 교통방송(95.1MHz) 를 통해 청취자와 만나게 됐다.

김혜림은 "오랜만에 라디오 진행을 하게 돼 굉장히 떨리고 기쁘다. 나른한 오후 2부터 4시까지 개그맨 심현섭과 함께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진행을 하겠다. 청취자들의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혜림과 심현섭은 를 일주일 내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방송을 앞두고 라디오 코너를 직접 기획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김혜림의 측근의 따르면 김혜림은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 여러 지인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나타냈다.

김혜림은 7년 만에 발표한 트로트 앨범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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