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상상플러스' 출연해 변함없는 애정 과시
KBS 박지윤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연인' 최동석 아나운서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자랑했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9일 한글날 특집으로 방송된 KBS 에 출연, 최 아나운서와의 끈끈한 애정을 과시해 출연진들의 부러움 섞인 야유를 받기도 했다.
이날 MC인 이휘재가 '공인으로서 연인과의 교제 사실이 공개된 뒤 헤어짐에 대한 걱정은 없었느냐'고 묻자 박지윤 아나운서는 "그런 걱정은 해본 적도 없다"고 잘라 말한 뒤 "현재 서로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둘 다 노력하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는 이어 "결혼한 선배들이 임자가 나타나면 알게 된다고 했는데, 최 아나운서를 처음 본 순간 '이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았다.
한편, 박지윤 아나운서는 이날 선배인 황수경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해 아나운서가 되기까지 40번 이상 시험에서 떨어졌던 사연 등을 솔직하게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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