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황금신부'에서 부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종호와 최여진이 최근 연인 사이임을 의심케 하는 다정한 사진들로 실제 연인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외과의사 봉달희'에서도 외과 레지던트 동료로 함께 출연하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두 사람이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찍는 사진과 서로 팔짱을 끼고 웃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 게시판 등지에 떠돌고 있는 것.

이들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부부로 출연하는 두 사람이 너무 친해 보인다", "실제로 사귀는 것 아니냐"는 글을 게시판 등에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송종호는 이런 의혹에 대해 "최여진과 부부로 출연하는데 호흡도 워낙 잘 맞고 친하게 지내고 있다. 여진씨의 성격이 워낙 털털해 서로 장난도 많이 치고 스스럼 없이 지내다 보니 연인 의혹이 불거진 것 같다"며 "하지만 그냥 절친한 사이일 뿐이다. 팬들의 깊은 관심에 힘 입어 더 열심히 호흡을 맞추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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