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뮤직 설문 1위… 박지윤·나경은·서현진 '압도'

KBS 최송현 아나운서가 최고의 인기 아나운서로 뽑혔다.

최송현 아나운서는 인터넷 음악사이트 벅스뮤직이 지난 9월29일부터 일주일간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46%(1,356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등극했다. 2위를 차지한 KBS 박지윤 아나운서(23% 획득)의 2배에 해당되는 압도적인 지지다.

최송현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KBS 2TV 의 안방마님 자리를 꿰찼다. 최근에는 추석특집 에 출연해 개그맨 이수근과 함께 의 코너 ‘키컸으면’을 패러디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3위는 ‘유재석의 그녀’로 유명한 MBC 나경은 아나운서(19%)가 차지했다. 동기인 MBC 서현진 아나운서가 13%의 지지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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