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컴백 하유선 "응원에 용기"

‘섹시 가수’ 하유선이 군인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다.

하유선의 소속사 관계자는 “대한민국 군인들이 하유선에게 힘을 주는 응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유선의 군부대 인기만큼은 이효리 부럽지 않다”고 밝혔다.

하유선은 최근 군인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덕에 각종 군부대 관련 행사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하유선은 국군방송에서 진행하는 를 비롯해 각종 군부대 관련 프로그램으로부터 많은 출연 요청을 받았다.

이 관계자는 “2년 만에 앨범 활동을 시작하며 부담감이 컸다. 예상치 못했던 군부대의 뜨거운 응원에 무척 힘을 얻었다. 군인들은 미리 플래카드를 준비해 무대에서 응원을 해주고 있다. 또 다른 부대에서는 팬클럽 까지 결성됐다며 팬레터를 보내줬다. 그 덕에 활동 전에 가졌던 막연한 불안감을 모두 떨쳐낼 수 있었다. 군기로 충전된 에너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하유선은 2년 만에 발매한 싱글 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