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세계적인 스타 장쯔이에 이어 일본 헤어케어 브랜드로 발탁됐다.

전지현은 10월부터 일본의 헤어케어 브랜드 '아지엔스'의 새로운 아시아 광고 모델로 나서게 됐다. 전지현은 국내에서도 헤어샴푸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명실공히 '아름다운 머릿결'의 소유자로 인정을 받은 셈이다.

전지현은 이번 광고가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권에 광고될 예정어서 모든 대사를 영어로 소화했다.

'아지엔스' 관계자는 "아시아뿐 아니라 이제 세계적인 무대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전지현의 매력이 이번 '아시아 뷰티'를 제안하는 새로운 헤어케어 브랜드의 이미지와 함께 큰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지현은 지난 1일 실루엣만을 공개한 이미지 광고를 시작으로, 11일부터는 TV를 통해 일본 전역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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