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채경선이 연인인 가수 태사비애를 위해 인터뷰를 자청하고 나섰다.

채경선은 최근 태사비애가 두 번째 싱글을 내고 각종 언론과 인터뷰를 갖자 ‘동행 인터뷰’를 자청하며 ‘외조’하고 있다.

태사비애의 소속사측은 “채경선은 태사비애의 이번 싱글에 내레이션도 직접 담았을 만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태사비애도 최근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채경선에게 위로받으며 서로 의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경선은 태사비애의 싱글에 를 감미로운 내레이션으로 채웠다. 두 사람은 연예인 기독교 모임인 MEJ에서 만나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태사비애는 올초 첫 싱글을 발매했을 당시 채경선이 아닌 개그맨 오지헌과 ‘스캔들 해프닝’을 겪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측은 “채경선도 최근 KBS 2TV 에 출연하고 있어 바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채경선은 의 ‘옹알스’에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태사비애도 싱글 로 활동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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