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기 TV시리즈 '위기의 주부들'로 유명한 섹시스타 에바 롱고리아(32)가 자신의 섹스 비디오가 인터넷 상에 떠돌고 있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2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통신 WENN을 비롯한 해외 연예 소식통들은 롱고리아와 그녀의 남편인 미국 프로 농구 스타 토니 파커(25)의 섹스 비디오가 인터넷을 통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비디오 테이프는 두 사람이 결혼 전 찍은 것으로 적나라한 장면이 포함돼 있다. 롱고리아는 지난 7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7살 연하의 토니 파커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미 ABC의 인기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롱고리아는 지난해에도 '섹스 비디오' 소문에 휩싸였지만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한편, 이번 소문과 관련해 롱고리아 측 대변인은 공식적인 답변을 거부하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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