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아나 진행 프로 '굿모닝…'·'신비한…' 연이어 꿰차

MBC 서현진 아나운서가 '포스트 김성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의 새 MC로 발탁됐다. 서 아나운서는 7일 방송 분량부터 기존 MC인 그룹 LPG의 한영을 대신해 개그맨 김용만과 호흡을 맞춘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최근 개그맨 지석진의 바통을 이어받아 MBC FM4U(91.9MHz) 의 DJ로도 발탁됐다. 은 전(前) MBC 아나운서인 김성주가 진행하던 MBC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서 아나운서는 MBC 주요 프로그램의 안방마님 자리를 연이어 꿰차며 간판 아나운서로서 자리를 잡아가게 됐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되는 의 녹화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서현진 아나운서의 안정된 진행 솜씨와 톡톡 튀는 끼를 높이 평가한다. 새로 맡게 된 프로그램도 훌륭히 진행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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