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카자흐스탄에 ‘랑겔 임마누엘’ 교회를 건립했다.

신현준의 소속사 올리브나인에 따르면 “신현준이 오래 전부터 자신이 다니는 소망교회를 통해 헌금을 지원했는데 최근 완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신현준은 오래 전부터 세계 오지에 교회를 세우기 위해 마음을 먹고 있었다. 지난해부터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캄보디아, 중국 등을 알아보다 최근 이 같은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올리브나인측은 “두번째 교회가 역시 카자흐스탄에서 최근 착공에 들어갔다. 중국 오지 교회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현준은 선교활동 외에도 교육인적자원부 효(孝)홍보대사와 장애인 영화제 홍보대사, 제7회 세계장애인한국대회 홍보대사 등 이웃사랑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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