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하는 모습 보며 혼자 반해서 좋아했다"

배우 이민기가 연상의 배우 수애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민기는 지난달 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예능 프로그램 (연출 김영진)의 녹화에 참여했다. 이민기는 이날 녹화 중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최근 MBC 드라마 에 출연한 수애를 보고 반했다. 사적으로 알지는 못한다. 그의 연기하는 모습을 보며 혼자 반해서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민기는 이어 “함께 연기했던 여배우들은 어땠냐”는 질문을 받고 “유진과 연기를 할 때는 유진이, 채림과 연기를 할 때는 채림이, 김혜수와 연기를 할 때는 김혜수가 세상에서 최고로 예뻐보이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민기는 이날 함께 출연한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에게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민기는 친구가 유리의 팬이라는 이유를 들어 함께 커피 전문점에 가자고 제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민기의 거침없는 입담이 발휘된 는 1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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