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짱]

“롤(role) 모델인 빅마마와 함께 활동하게 돼 행복해요!”

브라운아이드걸스는 2집 앨범 활동을 하며 데뷔 이전부터 모델로 삼았던 빅마마와 만나게 됐다. 빅마마가 1년 여 만에 4집 앨범을 통해 활동을 재개를 준비하기 때문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저희가 앨범을 내고 활동할 시기에는 빅마마 선배님은 앨범을 준비했고 빅마마 선배님이 활동할 때는 저희가 준비했죠. 그런데 이번에는 활동기간이 겹쳐 무대에서 만날 수 있게 됐어요. 몇 년 동안 마음속에 ‘사부’였던 빅마마와 한 무대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떨리고 긴장돼요”라고 말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비주얼이 아닌 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훔쳤던 빅마마처럼 자신들도 실력으로 대중의 심장을 움직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존경하는 선배 그룹과 함께 활동하게 됐으니 더욱 긴장감 있게 열심히 활동할 거예요. 꿈을 넘어 현실로 만드는 것이 후배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건강한 활동으로 빅마마 선배님께 부끄럽지 않은 모습 보여줄 거예요”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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