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티스트 낸시 랭이 사랑에 빠졌다.

낸시 랭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MBC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 녹화 방송에 출연, 자신의 열애사실을 고백했다.

낸시 랭은 "4년 동안 연애를 하지 못하다가 현재 남자친구를 만났고 4개월째 교제 중"이라면서 "남자친구는 지적이고 섹시하다"고 자랑했다.

낸시 랭은 이에 앞서 다른 방송인 스토리 온 '박철쇼'에서는 "남자친구가 없으며 2007년 목표는 사랑에 빠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낸시 랭은 "당시 연애 사실을 밝히면 남자친구와 자신이 서로 곤란해지게 될까봐 거짓말을 했다"면서 "방송을 본 남자친구가 굉장히 섭섭해 했고, 그래서 다음부터 방송에서 그런 질문을 받게 되면 꼭 남자친구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낸시 랭의 솔직한 고백은 28일 오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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